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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이야기

2ch 스레 레전드 옆집에서 앙~ 앙~ 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상해... 2 커플들이 힘쓰고 있는 거 겠지. 3 농담이 아니라 진짜 이상하다. 5 소음 문제라면 VIP 말고 다른 판에 스레 세우는 게 좋아. 6 >>1 그러니까 뭐 어떻다고? 7 >>6 그게...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 9 따지고 와라. 15 >>9 그것이 옆집에는 노인분이 사셨는데. 지난 주에 돌아가셨어. 그리고, 지금 아무도 살지 않는 집에서 앙앙 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어. 19 이건 또.... 22 >>19 그냥 고양이라도 들어와 있는 거 겠지. 27 새로운 거주자일 가능성은? 28 그럼 벽을 쾅쾅 쳐보는 건 어때? 29 >>22 문을 빼곤 들어갈 틈이 없다. 문의 열쇠는 물론 잠겨 있고. >>27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 했지만, 이전에 .. 더보기
포항 M아파트 괴담 1991년, 포항시 00동에 위치한 M이라는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이다. 아파트 이름을 밝히지 않는건 여기서 이름을 댄다면 그때의 일을 애써 진정시키고 살아가는 주민들의 반발이 일어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 M아파트는 시공 때부터 심상찮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다. 착공에 들어가 완공이 될 때까지 여기서 일하던 인부를 포함하여 그곳에서 놀던 아이들까지 10여명이 죽었다. 공사장에서 사고로 죽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일 수 있으나 그들은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니었다. 모두가 같은 장소에서 이상한 여자와 만난 후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 죽고만 것이다. ​ 사인을 보면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모두가 심장마비였다. 가족의 말을 인용하면 그들은 하나같이 그 여자가 이런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나는 어디어디에 사는데.. 더보기
디씨 레전드 가발 사건 여기까지 전문. 이건 베라대장 후일담+깔롱 죽음 사가미 오리지널 0.01 콘돔 COUPANG www.coupang.com 더보기
그랜드 호텔 404호실 지방 도로변의 한적한 모텔. 어두침침한 카운터 앞 1층 로비, 로비라고 하기엔 볼품없이 좁고 살풍경인 복도에는 와인색 카펫위로 말라 비틀어저 비비꼬인 선인장화분 하나만이 우두커니 서있었다. 그랜드 호텔, 거창하고 큼지막한 간판이 건물머리를 장식하고 있다만, 실상 이곳은 찾는 고객들은 보통 불륜커플이나 장거리 여행객 뿐인 허름하고 허접한 모텔이었다. 반년 전까지만 해도... 몇년 전이었을까? 당시엔 그다지 유명하지 않았던 개그맨이 모텔에 하룻밤 투숙을 한 일이 있었다. 그 당시 아직 일류 개그맨 이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나와 아내는 개그맨을 한눈에 알아보고 싸인까지 받아 카운터 앞에 장식까지 해두었다. 근래 1,2년 사이들어 유명해진 개그맨은 반년전 토크방송에 출연하여 실감나는 모텔괴담 이야기를 했다. 지.. 더보기
레전드 모텔 괴담 이번에는 비교적 최근의 경험담입니다. 4년전의 일인데요.. 저는 그때 울산여자와 교제중이었는데.. 아무래도 거리가 있다보니 자주 만나진 못하고 일주일에 많아야 세번정도 만났습니다. 열에 아홉은 제가 울산에 갔었습니다. 하지만 무진장 이뻤으므로 그정도는 충분히 감수를..쿨럭~ 주말일때는 상관없는데 주중일때는 출근을 위해 새벽쯤에 부산으로 돌아오다보니 신체적 정신적으로 몸이 많이 축나더군요. 보통 주말엔 모텔에서 자는데..울산 모텔비 쌥디다. 나중엔 모텔비도 부담스러워 인터넷으로 저렴한 모텔을 찾다가 X모텔이란 곳을 찾았습니다. 객실 사진을 보니 시설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뭐 그럭저럭 하룻밤 보낼만 하더군요.. 울산 롯데백화점 주변 삼산동에서 놀다가 1시쯤 되어 찾아낸 모텔로 갔습니다. 가보니 역시 시설은 .. 더보기
모텔에서 아르바이트하다 겪었던 일 그러니까 그게 벌써 오 년이나 지난 일이네. 대학교 다닐 때 알바를 했어. 오전에는 수업 들어야 하고 주말에는 쉬어야 하니까 야간알바를 구했지. 처음에는 편의점 야간을 하려 했는데 당시는 최저임금도 제대로 안 지켜주던 때라 도저히 견적이 안 나오더라고. 그 때 삼촌이 자리를 하나 소개시켜 주셨어. 친구 분이 모텔을 하는데 야간알바 할 생각이 있냐고 하더라고. 편의점보다 거의 세 배 가까이 쳐준다기에 냉큼 하겠다고 했지. 삼촌이 바로 휴대전화 꺼내서 뭐라 뭐라 통화를 하시더니 이야기 다 됐다고, 내일부터 출근하면 된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엉겁결에 모텔 카운터 알바를 시작했어. 어디라고 정확하게 말하기는 그렇고, 아무튼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번화가의 뒷골목에 그 모텔이 있었어. 한 이백 미터쯤 되는 골목길에 .. 더보기
미국 한 모텔의 야간직원 행동 수칙 저희 Sensual Love Motel에서는 야간근로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행동수칙을 제공합니다. 아래 내용을 절대 외부에 누설해서는 안 되며, 이 항목들을 무시하거나 위반해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 우리 모텔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1. 복도를 돌아다니거나 CCTV를 보다가 302호의 방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즉시 방문을 잠가주시기 바랍니다. 이때, 절대 방 안에 들어가거나 내부를 들여다보아서는 안 되며, 302호는 열쇠가 없고 마스터키에도 안 맞기 때문에 방문 안쪽 손잡이의 잠금장치를 누르고 닫아서 잠기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302호는 열쇠가 없고 마스터키로도 열거나 잠글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 방은 문을 열 수 없습니다. 2. 객실전화로 2층의 남자화장실의 전구가 나갔다는.. 더보기
디씨 공포갤 내 인생 레전드 공포썰 나 초4때가 2005년이었나 그랬을거임 초딩학교 마치고 어김없이 집으로 달려가서 가방 내던지고 발꾸락으로 컴터켜서 메이플 주황버섯잡으며 열랩하고 있었음 오후 5시 5살 남동생 어린이집 차 와서 픽업하고 2층집 올라와서 마저 자라고 냅두고 정신없이 메이플하다 7시가 다되가는거임;; '와 클났다..' 당시에 태권도째면 부모님한테 효자손몽찜 맞기때문에 해가 떨어진 시간임에도 태권도를 갔음.. 뛰어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인라인신고 동생 어부바하고 도장까지 하이패스함 50분의 수업을 마치고 30분정도 애들이랑 도장안에서 축구하다 8시반에 집으로 출발함 부모님이 맞벌이 하시다보니 우리가 어린나이에도 밤11시나 들어오셨기때문에 동생손잡고 최대한 빨리갔음 사건은 여기서 터짐 우리집이 달동네같은 도시끝자락에 있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