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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썰

[네이트판] 사촌동생의 유혹#2 [후기1] 신랑에게 판 다보여줬구요 댓글도 하나하나 꼼꼼히 소리내서 읽어줬습니다. 신랑 처음엔 쌍욕까지 하시면서 댓글달아주신분들 글에 화를 좀 내다가 제가 화낼일 아니고 정상적인 사람이면 이렇게 생각하는거 당연한거라고 어디 화를내냐고 되려 따지니까 신랑이 알았다고 주말에 고모님 고모부님 다 모셔놓고 말씀드린답니다. 그리고 어머님 아버님한테도 말해서 아가씨가 연락 안할때까지 시댁 집안행사에 참석 안하겠다고 말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는 정말 억울하답니다. 어렸을때부터 가까운데 살아서 거의 매일 붙어있었고 학창시절에 아가씨 사춘기 때 마음못잡고 방황하는거 오빠된 마음으로 몇번 불러다가 혼도내고 타이르기도 하고 그때 신경을 좀 많이 써준게 다인데 도대체가 왜그러는지를 모르겠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죽을.. 더보기
[네이트판] 소름돋는 새언니 저는 20살 갓 성인이 된 여자입니다. 새벽두시에 떡볶이 사오라는 시언니글 오늘 읽었거든요?? 전 저만 이러고 사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원만하게 해결되는것같아 부러움 뿐이네요. 저한테는 위로 오빠가 두명이 있어요. 첫째오빠가 26 둘째 오빠가 22이고 둘째오빠는 지금 군대에 있어요 첫째오빠는 작년 2월에 결혼했구요. 결혼한지 거의 일년이 넘어가네요 어쨌든 전 어릴때부터 막내라 그런지 귀여움을 독차지하면서 자랐어요 그래서 그런지 오빠들은 절 끔찍하게 챙기고 이뻐했고 저도 오빠들 잘따르고 꽤 화목하게 자랐습니다. 그래서 오빠들한테 여자친구가 생기면 왠지모를 질투도 생기고 그랬어요. 둘째오빠는 진짜 까불까불거리는데 첫째오빠는 매너 좋고 다정한? 그런 오빠였어요 언제나 거의 제가 1순위였구요 그런 오빠에게 언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