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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판

[네이트판] 전설의 짤짤이남 #2 저번에 잔돈 안주는 남자친구 얘기로 글 써서 톡 된 사람인데요 이런 인간이 있다는걸 저 혼자 알기엔 너무 아까워서 다시 올릴려고 왔어요 저는 그 날 그 이후로 카톡 차단하고 전화 무시하고 문자 씹었는데 제 친구 그러니까 그새끼 친구랑 사귀는 제 친구가 지 오빠한테 이 톡을 보내줌 ㅡㅡ; 그리고 장난끼 심한 그 오빠가 또 전달해서 .. 다시 폭풍 문자가 오기 시작했어요ㅠㅠ 나도 문자하다 열받아서 되받아치다가 말이 안통해서 스팸차단 했더니 지 회사번호로 돌려가면서 전화하고 난리떨어서 다시 차단 풀고 문자를 했는데.. 평소 말이 좀 안통하네 가치관이 다른가 했는데 아 아니었어요 완전체같아요 아니면 좀 뭐랄까 학교를 나오긴 나왔나? 아 .. 설마 난독증.. 맞춤법 다 틀리고 진짜..내가 뭐에 씌여서 저런새끼랑 .. 더보기
[네이트판] 디올 팩트남 4년째 사귀는여친이 있습니다. 전 검소한 여자가 좋아서 이여자를 택했는데요. (미인은 아니지만, 착할것 같아서요) 치마도 5천원. 티셔츠도 3천원짜리를 입는 여친인데. 그런 검소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화장품도 미샤에서 가끔구입해서 사고, 왠만하면 샘플로 해결하고요. 여기 톡을보면 . 샤넬, 구찌 가방을 자기돈도 아닌 남친에게 아주 당연하게(?) 요구하는 여자들보면서 아 내가 여자는 정말 참 잘 골랐구나.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솔직히 아웃백이나 그런곳은 가본적이 없고요.(5만원정도 던데..그럼 하루 일당이잖아요ㅜㅜ) 너무 사치인것은 일부로 피했고, 그런곳은 개념좀 없는 여자들이 남자졸라서 가는곳이니. 여친하고는 늘 분식점이나 집에서 해먹었네요. 그런데, 갑자기 무슨바람이 ㅇ불었는지. 디올 파우더를 사달라과 .. 더보기
[네이트판] 고속버스에서 똥쌈 와...다른 판들 보면서 서울에 사는 20대 초반女랍니다...^^;(다들 이렇게 시작하셔서) 라는거 보고 조카 비웃었는데 ㅋㅋㅋㅋ... . . . . . 안녕하세요? (- -)(_ _) 저는 서울근처에 사는 20대 초반 건장한 청년입니다 앞으로 "음"체 쓸꺼임!! 난 똑부러지는 도시남자니까 난 글씨체도 고딕체를 제일 좋아라함 시간은 거슬러 작년 1월이였음 나는 삼수까지 해가며...(엄빠 ㅈㅅ) 원하던 의대에 합격함 합격발표가나자 친척과 친구들이 나를 띄워줌 나 상당히 기뻤음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며 긍적적으로 삶을 산던중 충청남도 어느 도시에서(도시 못밝힘...) 치과를 하시는 이모부께서 친척동생 과외를 하라고 부르심...(이모부 나랑 같은학교 같은과임) 이모도 학부모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셔서 내려오.. 더보기
[네이트판] 완전체 남편 #5 멘탈붕괴글)완전체 정신병자 남편..만나고 왔어요 휴...... 역시 다들 답답해하시네요....댓글들 감사해요... 어제 친구들이 마음 가다듬으라고 아로마 테라피 허브티 등등을 가져와서 타로점보는곳마냥 해놓고 ㅋㅋㅋ 엄마랑 아빠랑 오빠랑 오랫만에 밥도 먹고 (오빠는 내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제발 그만 말하라고 했음ㅋㅋ) 평화를 약간 되찾았음. 글쓰다보면 난또 혼란에 갖히겠죠.. 하.. 그래도 이 글을 널리알려, 완전체라는 존재의 해로움을 퍼뜨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완벽한 완전체들은 사람들이 아..그래 니말이 맞다 ㅡ.ㅡ 이러고 끝날정도의 생고집과 우기기를 시전하기때문에 무조건 자기말이 맞다는 확립이 생깁니다. 특징을보면 뭐에 관한 설명을 아주 거창하고 주구장창하게 함 예를들면 택시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