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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썰

다단계 회사 인실ㅈ 안녕 난 23살 쿵쿵 헤헤 반가워요 오유님들. 흫흐ㅡ흐흐 작년 여름방학때 용돈을 벌기위해 알바천국에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그 날 저녁에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쉬운 알바 할 생각 없냐고. 쉬운일 하기 싫은 사람이 어디있어요 ㅎㅎㅎ한다그랬죠. 재택근무, 월120+인센티브, 주5일 평일 근무라는 얘기 듣고 바로 콜 했슴다. 신도림으로 오라더군요. 전 강원도 사람인데 헐ㅋㅋ 일단 오래니 갔어요 어차피 재택근무 할꺼고. 지금 생각해보니 지금 이 타이밍에 다단계라 눈치 못챈것도 이상하네 아오 ㅅㅂ 순진한 강원도사람 벗겨먹을라하다니. 무튼 가니까 사람 많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나같은 사람들ㅠㅠ 하 그분들은 다 당했겠지 내 또래같아보였는데 하아 조금 기다리다가 들어가니까 서른 중반즈음 되보이는 남자분이 아니 그 남자새끼.. 더보기
김여사 참교육 썰 더보기
백화점 여직원 사이다 썰 이 이야기는 지인에게 들었는데 통쾌감이 너무나도 엄청나서 쓰게 ;습니다. 100퍼센트 실화를 이야기식으로 풀었습니다. 제 친구는 저보다 키도 작고 덩치도 왜소합니다. 친구가 170정도.. 저는 180이고요. 음 우선 시작하자면 오후쯤에 제가 친구랑 살게 있어서 윗층으로 올라가서 살거 다 사고 내려왔는데 그대로 가긴 좀 그랬어요. 그래서 평소에 지갑이나 시계에 관심이 있어서 그것좀 볼려고 1층에서 이리저리 구경했죠. 근데 뭔가 주위의 시선이 느껴지더라고요 뭔가 그.. 손님접대의 시선이 아닌.. 왜냐면 친구는 고시생인데 바람좀 쐬게할겸 대리고 나와서 말그대로 꾀쬐쬐한 모습이였죠 면바지+흰면티+모자에 수염크리.. 그리고 저는 간편하게 살것만 사기위해서 트레이닝복... 무엇인가 꾀쬐쬐해보이는 2명이 비싼 고가품.. 더보기
2ch) 조퇴했더니 우리집 목욕탕에 여친과 바람남이 있었다. 길어지겠지만 쓰겠습니다. 상당히 전에 있던 이야기. 나(A남)와 A코는 2년 정도 사귀고 있었다. 슬슬 결혼을 의식하기 시작해, 약혼까지는 아니어도 양가 부모님께 인사는 마치고 있어서 약혼에 가까운 형태였다. 나는 혼자 살고 있었는데A코에게는 보조키를 건네주고 있었기에, A코가 가끔 내가 귀가하기 전에 식사를 만들어서기다리고 있어 주기도 했다. 어느 날,일하던 중에 몸 상태가 나빠져서 조퇴한 날의 일이었다. 열이 있어서 약간 비틀비틀 거리며 집에 도착하자 본 적 없는 구두와 A코의 구두가 있다. 현관 옆 목욕탕에서 뭔가 웃음소리와 함께 남자 목소리도 들린다. (어라, 이거 당해버린 걸까) 같은 생각을 하면서 소리가 나지 않게끔몰래 방에 들어가 주변을 둘러보자 벗어둔 양복이 근처에 어질러져 있었다. 정중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