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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괴담 레전드 #2 무당이야기를 듣고나서 엄마는 계속 오빠걱정에 우시고 외할머니는 달래주시고... 아빠는 무슨정신으로 운전했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정신없이 오셨대요 저는 낮잠자고 있을때 엄마아빠가 고모할머니댁에 도착하셨는데 고모할머니집에 들어가자마자 엄마보다 무당아줌마가 먼저 오빠한테달려가서는 오빠를 안고 막 우셨다는거에요 고모할머니는 생전처음보는 여자가 저희오빠를안고 우니까 놀라서 멍하니처다보고 엄마는 그때 아무이유없이 갑자기 서러워져서 무당이랑 같이 막 같이우셨대요 무당아줌마랑 엄마랑 정신없이 울고있을때 외할머니가 고모할머니한테 상황설명하시고 아빠는 차주차하시고 올라오시고 아빠가 자고있는저를 깨워서 집에가자고 하셨어요 고모할머니도 천주교셔서 그런걸 별로 달가워하지않으셔서 같이안가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고모할머니께 인사드.. 더보기
인터넷 괴담 레전드 #1 안녕하세요 저는 23살여자에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어릴때 겪은 일을 재미삼아 꺼내보려구요 재미삼아 할이야기는 아닐수도있지만요...흠... 글쓰게 된 것은 요즘 상영영화 컨저링 오늘 보고왔는데 보는내내 예전 어릴때 살던 집생각이 나서 많은생각을 했어요 어린시절 가족들과 제가 죽을고비를 수도없이 넘기며 겨우 탈출했던 집에대한 이야기 해드리려구요 확실히 재미는 아닌가요;; 뭐.. 지금은 전혀문제없고 주변사람들에겐 괴담하나 풀듯이 가볍게 많이도 이야기했으니.. 그래도 그집에 대해 이렇게 글 쓰긴 처음이라 뒤죽박죽일수도 있는점 이해해주세요 나름대로 가족들과 기억을더듬어 열심히 정리하고있어요..ㅎㅎ 문제에 집터에는 지금 그냥 아스팔트 길이되었어요 뒤쪽에 철도가 놓이고 방음벽같은게 설치되면서 집터를 좀 침범했지만 집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