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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실화

[공포] 일본유학중, 공포실화 #6 월요병으로 슬슬 피로가 오고 퇴근시간이 뒤로 가는듯한 .. 읽어주신 모든님들에게 마지막편을 올림 늦어져서 죄송함 마지막으로 룸메랑 살면서 있었던 몇가지 일들을 적어보겠음; (스압주의;;) 내 룸메랑 제 소개를 간단히 넣겠음 (이제서야;;;) 내 룸메는 신주쿠에 조금 큰 병원에서 간호사를 하고 있는 일본여자사람임 예쁜 미소에 친절하고 착한 간호사님 아니고 난 냄새만 맡고 물 들이키는 청량고추도 매운 고추장을 푸욱 찍어서 냠냠 맛나게 드시는 화끈하고 털털하고 개그포스 충만한 한국요리 광팬 흔치않은 일본여자사람임 저는 일본에서 3년째 유학과 알바중인 이제 내년엔 졸업이고 .. 취직을 하겠노라 최근에서야 열심히 살고 있는 신라면도 매워서 못먹는... 흑; 키 164 32 24 34 를 자랑하는 녀자 아니고 ;;.. 더보기
[공포] 일본유학중, 공포체험 #4 6월달 말쯤에 있었던 일임 벌써 일본은 습도에 찐득임에 에어컨없인 밤에 잠을 못잠 알바 없는날 에어컨을 빵빵하게 켜두고 컴터를 하고 있었음 근데 찬공기라는게 밑으로 가라앉지 않음? 슬슬 발밑이랑 추워지기 시작함 이제 슬슬 어에컨 좀 끌까 하는데 의자 앉아있는 내 발목이 갑자기 따뜻한것임 뒤에서 누군가 손으로 살포시 잡은것처럼 꽉 잡혀있는것처럼 몸이 경직됨 자판 두드리는 상체는 괜찮은데 하체가 이상하게 느낌이 없었음 발가락이 움직이질 않음 그리고 잡혀있는 발목은 따뜻한데 그위아래로 하체는 완전 차가움 내다리가 내다리 않같은 느낌.. 그때 엄마랑 네이X 메신져로 화상채팅 중이었음 아 이게 바로 .. 엄마 ㅠㅠㅠㅠㅠ 이건 뭐임 !!!!!!!!!!! 꽥 소리지름.. 엄마가 놀래서 자꾸 물어봄; 아니라고 암것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