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편이 바람을 피는 것 같습니다. #1 제가 임신중이라 민감하게 생각하는거 일수도 있는데.. 다른사람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결혼한지 3년되었구요 임신 6개월째 입니다. 저희 시댁 어머님 아버님 다 좋으신 분들이구요 시댁,친정,저희집 모두 가깝고, 모난성격 가지신분 없어서 별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님이랑 울엄마랑 같이 운동도 하는 사이니 뭐.. 말 다했죠 남편과는 2년 연애후 결혼을 했구요.. 남편 저한테 너무 잘합니다. 저는 지금 아가때문에 일을 쉬고있고 남편은 회사원이구요. 야근,회식 잦은 편두 아니고 7시퇴근이면 집에 7시30분까지는 꼭 오는편이구요 제가 임신하고 나서부터는 귀가시간을 더 칼같이 지키네요 그리고 일요일 마다 조기축구회에 나가고 이거도 뭐.. 아침 8시에서 9시쯤 나가서 점심먹은 후.. 더보기
친구와 바람났어요 아..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1년도채안된 31살 새색시입니다 제 남편이라는새끼가 제친구와 바람이났습니다ㅡㅡ 애기는 아직없구요.. 둘다 맞벌이하고있습니다 제친구 아니 이제 친구도아니지 미친년이라고 할게요 그 미친년 중학교때부터 친구였는데 대학생때 바같은데 다니고 20살때 29살이랑 만나고 일년에 남자가 여러번 바뀌고 그런애입니다ㅡㅡ 간호조무사딴걸로 병원옮겨다니며 아직도 알바하는애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자수성가해서 잘 삽니다 항상 그걸 부러워했던 친구였지만 이럴줄 몰랐습니다 저희남편 가진것없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래도 저하나 사랑해주는마음은 진실이 느껴져 결혼까지 했습니다 결혼전에 그렇게 구애하고 사랑한다며 노력하는 모습때문에.. 결혼할때 집도 서울에서 잘나간다는곳 50평아파트 저희아버지가 해주시고.. 더보기
박지영 대리 이야기 #2 사모님과 사모님 동생분에 대한 처우를 궁금해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다른 분들은 몰라도 사모님과 그 동생분은 부장님의 거짓말과 불륜으로 인해 저를 오해하셨기 때문에 벌어졌던 폭력사태였으므로, 진심으로 눈물을 비추며 거듭 사과하셨기에 병원비, 추후 상담비, 위자료 등을 고려하여 적정 수준의 금액에 합의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전에 거론했던 두 명의 여직원과는 화해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로 서른이 되었는데 20대의 마지막을 아픈 기억으로 남기게 되어 씁쓸하고 허망하지만 좋은 인생공부한 셈 치고 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하신것은 메일을 보내주세요. 틈 날때마다 확인하고 성의껏 답장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웠다가 풀렸다가 변덕이 기승을 부리네요. 우선 전에 썼던 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