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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나잇 레전드썰 더보기
- 카투사 레전드썰 한번 제 개인적인 경험담을 적어보고자 해요. 저는 군대를 카투사를 나왔어요. 의정부에 있는 어떤 미군 부대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부대를 특정지어서 이야기하진 않을게요 사고친게 너무 많거든요. 천조국의 문물을 빠르게 흡수하는 파립갤러들은 잘 알겠지만 미국 남자들은 마초해요. 더군다나 미 육군은 미국에서도 하류 인생들이 결집한 장소에요. 'Normal Guys Never Join the Army' 라는 말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더더욱 애들이 마초해요. 아니 마초한 걸 넘어서 무식한 걸 마초하고 멋있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제가 본 황당한 사건 중 하나는 필리핀 쥬시걸, 필리핀 술집 아가씨인 여자친구랑 싸우고 걔를 붙잡으려다가 그 여자친구가 몰고 나가는 마티즈 경차를 멈추려고 정면으로 바디 체킹을 가하고 전치 6.. 더보기
- 디씨 공포갤러리 ㅈㄴ 섬뜩했던 썰 이건 뭐 인증할수가 없는 얘기라 인증은 없다 하지만 아직도 내 뇌리속에 떠오르고... 또 섬뜩했던 그때를 생각하며 최대한 필력 발휘해서 쓴다. 드립 없이 진지하게 써볼께.. 우리집이 어렸을때 졸라 가난했었거든 거의 판자촌수준?의 연립같은데 살았었고 하루종일 하는짓이 동네 소주병같은거 주서다가 팔아먹고 쫀드기같은거 사먹고.. 저녁엔 피구왕통키, 축구왕슛돌이 이런거 보고 저녁 일찍 자고 이런 일상이 반복되었어.. 그러던 어느날... 그때가 설날 이후였던거같은데 우리가 살던 연립이 가동 나동 다동 이렇게 해서 사동까지 있었거든.. 내가 나동 살았었는데 자기가 사동에 산다는 내 또래 아이가 갑자기 나한테 친한척을 하면서 다가오더라구.. 난 그날도 소주병 주우러다니고 있었는데 얘가 나한테 접근하더니 "내가 세뱃돈.. 더보기
- 레전드 모텔 괴담 이번에는 비교적 최근의 경험담입니다. 4년전의 일인데요.. 저는 그때 울산여자와 교제중이었는데.. 아무래도 거리가 있다보니 자주 만나진 못하고 일주일에 많아야 세번정도 만났습니다. 열에 아홉은 제가 울산에 갔었습니다. 하지만 무진장 이뻤으므로 그정도는 충분히 감수를..쿨럭~ 주말일때는 상관없는데 주중일때는 출근을 위해 새벽쯤에 부산으로 돌아오다보니 신체적 정신적으로 몸이 많이 축나더군요. 보통 주말엔 모텔에서 자는데..울산 모텔비 쌥디다. 나중엔 모텔비도 부담스러워 인터넷으로 저렴한 모텔을 찾다가 X모텔이란 곳을 찾았습니다. 객실 사진을 보니 시설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뭐 그럭저럭 하룻밤 보낼만 하더군요.. 울산 롯데백화점 주변 삼산동에서 놀다가 1시쯤 되어 찾아낸 모텔로 갔습니다. 가보니 역시 시설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