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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

중국 조미료 5대 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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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 조미료 5대 천왕.

 

1. 라유

 

 

중국 사천식 고추기름.

중식에선 한국의 참기름급의 위상을 갖고 있다.

라유는 어울리지 않는 음식을 찾는 게 더 힘들 정도로 다양한 요리에 두루 어울린다.

일반 라면부터 파스타, 육개장, 짬뽕, 멸치나 돼지고기 음식에

심지어는 밥에 뿌려먹어도 맛있어서 밥도둑으로도 불린다.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잘 선택해야하며 요리하기 귀찮은 자취생들은

이거 하나에 밥 비벼 먹으면 꿀맛.

 

2. 웨이파

 

 

모든 중식과 심지어는 영국 요리까지 커버되는 만능 조미료.

다만 기름기가 많아 주의 필요.

 

적당한 채소에 웨이파를 넣고 볶으면 중식집에서나 먹을법한 채소볶음 완성.

 

 

3. 두반장

 

 

중국식 장의 일종.

고추가 들어갔지만 고추장과는 맛이 전혀 다르다.

맛이 좀 강해서 조합이 까다롭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한 편이다.

그러나 두반장에 한 번 빠진 사람은 두반장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고.

 

 

4. XO 소스

 

 

매우면서도 특유의 고소한 맛과 향이 있는 고급 소스

단, 아주 강렬한 감칠맛을 가졌기 때문에 아주 조금씩만 사용해야 한다.

주재료가 건해물이라서인지 가격도 비싼 편.

 

 

5. 굴소스

 

 

요리 좀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굴소스.

볶음 요리에 있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중국 조미료의 끝판왕.

맛없는 볶음밥에 한 술이면 끝판왕 볶음밥 탄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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