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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이야기

[공포] 일본유학중, 공포실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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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님사는 맨션임;(빌라)

사진 액자 효과 말고는 아무것도 안함 저녁9시쯤임

 

1층엔 주인노부부 살고계심(80세이상이심;)

참고로 사건은 언제 일어났는지는 모름;

단지 나님 이사오긴전 이라는것과, 산지 1년이 넘도록

아직도

2층과 3층이 사람이 안들어온다는것

 

 

아 !! 3층 중간에 한집 들어옴;

근데 쓰레기를 베란다에 것도 엄청난 물량을

매일 쌓아두심; 볼때마다 이해불가;

오타쿠일지 모른다는 개인적인 생각 ..

(이사와서 지금껏 이웃본적이 없음)

 

 


 

 

왼쪽 : 알바가기전 오후 4시반 넘어서

오른쪽 : 알바  끝난후 밤 10시 넘어서

 

금요일날 알바가 10시까지라 찍을 수 있었음 !

근데 역시 밤엔, 저 나무 위치까지 들어갈수가 없었음

(● 빨간점이 나무위치)

 

무서움 ! 음침함 ! 깜깜함 ! 

;;;;;;;;;;;

 

다시한번 부탁의 말씀

보이시는분들은 비밀로 간직해주셨음함 !

정말 부탁임 

 ;;;

 

 

1탄과 2탄을 안읽으신 분들은 죄송함 ㅠ

뜸금없는 사진임;


 

 

3번째 경험을 적어보겠음..

 ;

역시 본인도 추워하며(닭살에;) 털어놓는게 속 시원함 

동생도 와있겠다 이시간도 무섭지 않음 

 ;;

 

 

우리집에서의 짤막한 몇번의 경험임

 

 

하루는 학교친구들과 신주쿠에서

술을 한잔씩하고, 전차 끊겨서 못돌아가게된

X야카짱(여자애임)이 우리집에서 묶게됨

 

 

늦으시간이었지만 친구랑 같이 돌아가는길이라

술도 들어갔겠다 그닥 무섭지 않았음 !

집에 도착해 친구에게 샤워 먼저 양보하고

깜빡했던 빨래들을 베란다에서 걷고 있었음

 

 

우리집 베란다는 내손쫙펴서 두뼘반이 너비임 아주 좁음

난간은 다 녹쓸어서 손으로 건들일수가 없음 ㅠ

한번들어가면 뒷걸음 스텝으로 조심스래 방으로 들어와야함;

(이해되심? 나중에 또 평면도 원하심 올리겠음;)

 

 

빨래를 거의다 걷고 있는데 손에 드는것도 한계가 있음

일단 뒷걸음 스텝으로 방에 놓고 다시 걷기로 결정함

 

 

 

근데 베란다문 열어놓은곳에

목욕타월을 머리부터 걸치고 손만 내민

X야카짱이 서있었음

 

"아 고마워 받아서 책상에 대충 올려줘~"

 

라며 허리만 겨우 돌려서 머리위로 빨래들 들어서 건냄

 

.

 

.

 

.

 

.

 

.

 

.

 

근데 그대로 빨래들 다 베란다 바닥에 떨어짐;

뭐임 ? 뭐임 !

 

"아 뭐야 ~ 잘 받아야지 !! "

 

 

 

 

 

급히 뒷걸음 스텝으로 조심히 방으로 돌아와

주섬주섬 빨래들 털어냄

방에 아무도 없음 .......................

 

 

 

 

 

 

X야카짱 아직 샤워중임

 

 

생각해보니 X야카짱 머리 단발머리라 샤워타월 머리부터 걸쳐도

허리까지 머리카락으로 얼굴이 가려질일이 없음 ..

 

 

그리고 중요한건

손이 너무 말랐었음

포동한 X야카짱의 손이 말랐을리가 없........

 

 

읏, 순간 숨이 멎고

엉금엉금 기어서 급하게 방에 형광등켬 !!

X야카짱 샤워하는데 문앞에서 덜덜덜 앉아있었음;

 

 

X야카짱이 샤워를 마치고 나옴

문앞에 쪼그리고 얼음되있는 나를 발견함

 

하지만

애는 오늘 우리집에서 자고 갈 사람임

절대로 말해줄수 없음 !!

그리고 아무리 손님이지만 내가 꼭 침대에서 잘꺼임 !!

;;;;;;;;;

 

 

해서 그냥 샤워 빨리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대충 얼버무림;

 

 

근데 애가 눈에 눈물이 잔뜩 고여서는

빨갛게 충혈이 되있지 않겠음?

뭔일이냐고 질문함

 

 

그때부터 X야카짱이 자기 이야기를 해줌

 

 

어릴때 가족끼리 강가로 캠핑을 갔는데

아빠랑 엄마랑 돗자리 준비하고

오빠랑 수영복입고 발에 물 담그려는데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아무것도 안보이더니

얼굴 바로 앞에 커다란 눈이 노려보고 있었다고

 

그 다음부터 눈에서 눈물이 계속 나서

놀랜 가족들이 캠핑 바로 접고 병원으로 데려갔는데

아무 이상 없고 그 강근처 나오니까 눈물이 그냥 멎더라고

 

 

그뒤로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거나

뭔가 눈에 보이면 눈물이 계속 난다고 

샤워가 늦어진 이유가 욕실 창문이랑 천장에서 뭔가 자꾸 이상해서

봤더니 눈물이 계속 나와서 내가 오해할까봐 그랬다고

 

 

그 얘기듣고 젠장(괜히들었다는 감탄사임;) 무서워서 이불깔아주고

침대로 올라가 얼음됨;

맥주한잔 더하고 놀다 자자고 하는 X야카짱 뿌리치고

피곤하다고 바로 잠자자고 쪼름 ㅠ;

 

 

" 근데 XX야 베란다 문 절대로 밤에 열지말고 저 장막커튼도 열지마 "

" 나 저쪽 보는데 눈물이 안멈추고 눈이 따끔따끔 아파 "

 

 

라고 잠들기전 맨트 날려주심...........

난 그냥 시계소리 들으며 베란다 문 잠갔었지?????????

 라는 의문과 함께 기를쓰고 잠들기 노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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