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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썰

[네이트판] 디올 팩트남 4년째 사귀는여친이 있습니다. 전 검소한 여자가 좋아서 이여자를 택했는데요. (미인은 아니지만, 착할것 같아서요) 치마도 5천원. 티셔츠도 3천원짜리를 입는 여친인데. 그런 검소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화장품도 미샤에서 가끔구입해서 사고, 왠만하면 샘플로 해결하고요. 여기 톡을보면 . 샤넬, 구찌 가방을 자기돈도 아닌 남친에게 아주 당연하게(?) 요구하는 여자들보면서 아 내가 여자는 정말 참 잘 골랐구나.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솔직히 아웃백이나 그런곳은 가본적이 없고요.(5만원정도 던데..그럼 하루 일당이잖아요ㅜㅜ) 너무 사치인것은 일부로 피했고, 그런곳은 개념좀 없는 여자들이 남자졸라서 가는곳이니. 여친하고는 늘 분식점이나 집에서 해먹었네요. 그런데, 갑자기 무슨바람이 ㅇ불었는지. 디올 파우더를 사달라과 .. 더보기
[네이트판] 사촌동생의 유혹#2 [후기1] 신랑에게 판 다보여줬구요 댓글도 하나하나 꼼꼼히 소리내서 읽어줬습니다. 신랑 처음엔 쌍욕까지 하시면서 댓글달아주신분들 글에 화를 좀 내다가 제가 화낼일 아니고 정상적인 사람이면 이렇게 생각하는거 당연한거라고 어디 화를내냐고 되려 따지니까 신랑이 알았다고 주말에 고모님 고모부님 다 모셔놓고 말씀드린답니다. 그리고 어머님 아버님한테도 말해서 아가씨가 연락 안할때까지 시댁 집안행사에 참석 안하겠다고 말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는 정말 억울하답니다. 어렸을때부터 가까운데 살아서 거의 매일 붙어있었고 학창시절에 아가씨 사춘기 때 마음못잡고 방황하는거 오빠된 마음으로 몇번 불러다가 혼도내고 타이르기도 하고 그때 신경을 좀 많이 써준게 다인데 도대체가 왜그러는지를 모르겠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죽을.. 더보기
[네이트판] 사촌동생의 유혹 #1 안녕하세요. 결혼 6개월차에 접어든 신혼부부입니다. 남편과는 연애 2년끝에 결혼을 했구요 제가 한살많은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정말 어디가서 말도못하고 처음엔 제말에 수긍해주고 제편을 들어주던 남편이 이제는 그냥 그런갑다 하라면서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구는거에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판 남편이랑 같이 읽으면서 댓글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해보려고 올리는것이니 읽어보시고 정말 제가 이상한거지 아니면 그 시누가 이상한건지 얘기좀 해주세요. 스크롤이 길수도있습니다. 그만큼 오래참았고 할말이 많네요.. 신랑에게는 사촌여동생이 있습니다. 네 물론 여동생 없는 남자없겠지만요. 사촌여동생은 신랑보다 4살이 어린 23살이구요 남편 고모님의 막내딸이자 시댁에서도 막내입니다. 그 사촌여동생땜에 진짜 노이로제가 걸릴것같아요. 지금부.. 더보기
[네이트판] 소름돋는 새언니 저는 20살 갓 성인이 된 여자입니다. 새벽두시에 떡볶이 사오라는 시언니글 오늘 읽었거든요?? 전 저만 이러고 사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원만하게 해결되는것같아 부러움 뿐이네요. 저한테는 위로 오빠가 두명이 있어요. 첫째오빠가 26 둘째 오빠가 22이고 둘째오빠는 지금 군대에 있어요 첫째오빠는 작년 2월에 결혼했구요. 결혼한지 거의 일년이 넘어가네요 어쨌든 전 어릴때부터 막내라 그런지 귀여움을 독차지하면서 자랐어요 그래서 그런지 오빠들은 절 끔찍하게 챙기고 이뻐했고 저도 오빠들 잘따르고 꽤 화목하게 자랐습니다. 그래서 오빠들한테 여자친구가 생기면 왠지모를 질투도 생기고 그랬어요. 둘째오빠는 진짜 까불까불거리는데 첫째오빠는 매너 좋고 다정한? 그런 오빠였어요 언제나 거의 제가 1순위였구요 그런 오빠에게 언젠.. 더보기
[네이트판] 임신한 사장님 와이프 ---------- 작성자가 추후에 올린 글 솔직히 그년이 다 오바하게 생각하는것 뿐인데 저한테 잘잘못을 따지시면 안돼죠님들 저한테만 욕하고 뭐라 그러시네요 솔직히 제가 저년한테 욕 한마디라도 했나요? 저년 혼자 방방 뛰는거잖아요 왜 저년 혼자 오바하고 착각해서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건데요? 그리고 누가 유부남인 줄 몰라요? 뻔히 결혼한거 아는데 직원이 사장한테 아부정도 못떠나요? 제가 사장님 마누라였으면 하트 문자온거보고 이렇게 생각했을걸요? 유부남인것도 알고 내가 문자 볼수도 있겠다 생각들었을테고 대놓고 하트 보낸거보면 아무것도 아니니깐 글케 보낸거지 라고 그냥 넘겼을거에요 그리고 밑에 말씀드렸다싶이 전 사장님한테 흑심있는게 아니라니깐요? 그냥 잘보이고 싶고 그런거뿐이고요 ㅡㅡ 저런 이중.. 더보기
[네이트판] 완전체 남편 #8 ------------------------------------------------------------------------------------- 자작요? ㅠㅠ 자작요???????/내가 이걸 지어내요? 제가 애기들 가르치고 차근차근 설명하고 선생님들끼리 연극도 짜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대화체로 이어간거고 이해하시기 쉽게 쓴건데 소설이라뇨 ㅠㅠㅠㅠ 아 진짜 겪어보세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될거에요... 저거도 기억안나서 덜적은건데 저게 세세하다뇨???????????????????????/ㅠㅠㅠㅠ --------------------------------------------------------------------------------------------------- 완전체남편 ^^결말 .. 더보기
[네이트판] 완전체 남편 #7 완전체남편 결국 사고쳤습니다!!!!!! 글을 쓰고나서 또다시 분노가 치밀어올라서 집안 물건들을 내던지고 나서야 좀 안정이 되더군요.. 몸이안좋아 술도 못먹고 하 ㅋㅋ 친한언니 집에서 지내고있어요 친정도 찾아와서 ㅡㅡ.. 친구들한테도 전화돌리고. 제가 집나갔다면서 말하고 다녔나봐요 남편과 친분이 좀 있지만 남편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친구가있는데 저랑은 많이 친한편이거든요?(결혼 말리던 사람이었음. 착한데 병신이야..병착해 라는 조언을 해줌) 걔한테는 별 이야기 안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너네 뭔일있냐. 싸운거같던데" "이혼할거야" "무슨일인데? 니가한번 말해봐 . 어제 친구들 모임에 나왔더라구" 장장 1시간동안 그동안 있었던일 말함. 하....후......허....라는 숨내쉬는 대답만함 .. 더보기
[네이트판] 완전체 남편 #6 완전체 남편 후기.이혼합니다. 댓글 다읽어봤어요 감사해요 ㅠㅠㅠㅠ 속이 좀 풀리네요 부끄러워서 친구들한테도 말못하고...으아..으어.. 일일이 어떻게 기억하냐구요? 이건 일부라구요!!!!!!!!!!!!! 으엉 ㅠ0ㅠ이것도 다 안적은거에요 결혼식 안했다고 했는데 결혼식이 무슨말이냐고 하셨네요.. 저도 정신이 나갔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식은 아니고 약혼식처럼 뷔페에서 조촐하게 뭔가 하긴했어요 -_ - 다음에 정식으로 식올리자고 그때 약속한거고.... 그걸 결혼식이라 표현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협의이혼으로 가려고 하냐는분들 마지막 배려인데, 이새키는 그냥 이혼하자는 나쁜년으로밖에 안보네요 정안되면 고소해야죠..(고소할 건이 없데요 -_- 까불어서 쳐맞든가 해야겠어요) 그리고 밑에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