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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2ch 스레 레전드 옆집에서 앙~ 앙~ 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상해... 2 커플들이 힘쓰고 있는 거 겠지. 3 농담이 아니라 진짜 이상하다. 5 소음 문제라면 VIP 말고 다른 판에 스레 세우는 게 좋아. 6 >>1 그러니까 뭐 어떻다고? 7 >>6 그게...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 9 따지고 와라. 15 >>9 그것이 옆집에는 노인분이 사셨는데. 지난 주에 돌아가셨어. 그리고, 지금 아무도 살지 않는 집에서 앙앙 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어. 19 이건 또.... 22 >>19 그냥 고양이라도 들어와 있는 거 겠지. 27 새로운 거주자일 가능성은? 28 그럼 벽을 쾅쾅 쳐보는 건 어때? 29 >>22 문을 빼곤 들어갈 틈이 없다. 문의 열쇠는 물론 잠겨 있고. >>27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 했지만, 이전에 .. 더보기
디씨 레전드 가발 사건 여기까지 전문. 이건 베라대장 후일담+깔롱 죽음 사가미 오리지널 0.01 콘돔 COUPANG www.coupang.com 더보기
레전드 모텔 괴담 이번에는 비교적 최근의 경험담입니다. 4년전의 일인데요.. 저는 그때 울산여자와 교제중이었는데.. 아무래도 거리가 있다보니 자주 만나진 못하고 일주일에 많아야 세번정도 만났습니다. 열에 아홉은 제가 울산에 갔었습니다. 하지만 무진장 이뻤으므로 그정도는 충분히 감수를..쿨럭~ 주말일때는 상관없는데 주중일때는 출근을 위해 새벽쯤에 부산으로 돌아오다보니 신체적 정신적으로 몸이 많이 축나더군요. 보통 주말엔 모텔에서 자는데..울산 모텔비 쌥디다. 나중엔 모텔비도 부담스러워 인터넷으로 저렴한 모텔을 찾다가 X모텔이란 곳을 찾았습니다. 객실 사진을 보니 시설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뭐 그럭저럭 하룻밤 보낼만 하더군요.. 울산 롯데백화점 주변 삼산동에서 놀다가 1시쯤 되어 찾아낸 모텔로 갔습니다. 가보니 역시 시설은 .. 더보기
모텔에서 아르바이트하다 겪었던 일 그러니까 그게 벌써 오 년이나 지난 일이네. 대학교 다닐 때 알바를 했어. 오전에는 수업 들어야 하고 주말에는 쉬어야 하니까 야간알바를 구했지. 처음에는 편의점 야간을 하려 했는데 당시는 최저임금도 제대로 안 지켜주던 때라 도저히 견적이 안 나오더라고. 그 때 삼촌이 자리를 하나 소개시켜 주셨어. 친구 분이 모텔을 하는데 야간알바 할 생각이 있냐고 하더라고. 편의점보다 거의 세 배 가까이 쳐준다기에 냉큼 하겠다고 했지. 삼촌이 바로 휴대전화 꺼내서 뭐라 뭐라 통화를 하시더니 이야기 다 됐다고, 내일부터 출근하면 된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엉겁결에 모텔 카운터 알바를 시작했어. 어디라고 정확하게 말하기는 그렇고, 아무튼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번화가의 뒷골목에 그 모텔이 있었어. 한 이백 미터쯤 되는 골목길에 .. 더보기
디씨 해/연갤 조기괴담 진짜 몇 번이고 고민하다가 씀. 진짜 수십번 고민함... 이건 정말로 진심으로 진짜 내가 겪은 일이고 사실은 지금도 겪고 있음. 많이 길다. 난 지난달에 자취방을 얻었음. 처음 방 구하는 주제에 아무 생각도 없이 급히 구한 집이었음. 내가 미쳤지... 방 구조는 위에 첨부한 그림대로고 굉장히 뻔한 구조라고 생각함. 창도 크고 주인 아줌마도 친절하고 좋아 보였음. 해도 꽤 잘 들어오는 것 같았는데 조금 습한 것 빼고는 괜찮았음. 바선생도 없었고... 그런데 당장 짐 들이고 첫 주부터 잠을 설침. 처음 이틀은 그냥 몸이 묵적지근하고 아파서 이사 때문에 몸살걸렸다고 생각했음. 진짜 몸살이었을수도 있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아닌 듯.. 그리고 셋째 날에 난생 처음으로 가위 눌렸음. 태어나서 처음이었고 끔찍스러웠음... 더보기
[네이트판] 인천귀신 본인은 6살때까지 인천에 어딘진 기억안나는데 어쨌든 달동네 비슷한 허름한 집 모인데서 살았던걸로 기억함 ㅋ 그 집이 어떤 구조였냐하면 이런 구조였음 ㅎ 집1에는 어부인 아저씨가 살았고 집 2에는 아줌마 혼자 살았었던로 기억함 이웃들을 소개하자면 일단 집1에사는 어부아저씨는 여자가 맨날 바뀌었다고함. 엄마의 증언임 근데 여자를 잘때려서 여자가 맨날 맞고 도망가고 했다고 했음 그러다가 한번 여자가 맞고 머리에 벽을박고 죽어서 그 아저씨는 잡혀갔음 사건은 그 아저씨가 잡히기 전날 이야기임 그리고 집 2에사는 아주머니는 젊을때 사고나서 남편이랑 아들을 잃으신 분이었음 그래서 본인하고 여동생을 무척 이뻐하셨음. 우리집은 사정상 명절때 본가나 외가를 못갔는데 명절때 이 아주머니와 같이 보낼정도로 우리 가족과 사이가.. 더보기
인터넷 괴담 레전드 #2 무당이야기를 듣고나서 엄마는 계속 오빠걱정에 우시고 외할머니는 달래주시고... 아빠는 무슨정신으로 운전했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정신없이 오셨대요 저는 낮잠자고 있을때 엄마아빠가 고모할머니댁에 도착하셨는데 고모할머니집에 들어가자마자 엄마보다 무당아줌마가 먼저 오빠한테달려가서는 오빠를 안고 막 우셨다는거에요 고모할머니는 생전처음보는 여자가 저희오빠를안고 우니까 놀라서 멍하니처다보고 엄마는 그때 아무이유없이 갑자기 서러워져서 무당이랑 같이 막 같이우셨대요 무당아줌마랑 엄마랑 정신없이 울고있을때 외할머니가 고모할머니한테 상황설명하시고 아빠는 차주차하시고 올라오시고 아빠가 자고있는저를 깨워서 집에가자고 하셨어요 고모할머니도 천주교셔서 그런걸 별로 달가워하지않으셔서 같이안가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고모할머니께 인사드.. 더보기
인터넷 괴담 레전드 #1 안녕하세요 저는 23살여자에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어릴때 겪은 일을 재미삼아 꺼내보려구요 재미삼아 할이야기는 아닐수도있지만요...흠... 글쓰게 된 것은 요즘 상영영화 컨저링 오늘 보고왔는데 보는내내 예전 어릴때 살던 집생각이 나서 많은생각을 했어요 어린시절 가족들과 제가 죽을고비를 수도없이 넘기며 겨우 탈출했던 집에대한 이야기 해드리려구요 확실히 재미는 아닌가요;; 뭐.. 지금은 전혀문제없고 주변사람들에겐 괴담하나 풀듯이 가볍게 많이도 이야기했으니.. 그래도 그집에 대해 이렇게 글 쓰긴 처음이라 뒤죽박죽일수도 있는점 이해해주세요 나름대로 가족들과 기억을더듬어 열심히 정리하고있어요..ㅎㅎ 문제에 집터에는 지금 그냥 아스팔트 길이되었어요 뒤쪽에 철도가 놓이고 방음벽같은게 설치되면서 집터를 좀 침범했지만 집터.. 더보기